마치며

첫 술에 배부를 순 없습니다. 이번 Next.js 강의를 들었지만 부족한 점이 많으셨을 겁니다. 저마다 실무에서 써먹기엔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도 있겠죠. 하지만 저는 첫 시작으로 충분한 내용을 담았다고 생각합니다.

<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>는 책이 있습니다. 너무 당연해서 잊고 있는 유치원에서 배운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책입니다.

저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. 이번 강의를 통해 배운 내용이 너무 당연한 내용이 아닌가 생각한다면 그만큼 중요한 것이라고 할 수도 있겠죠. 서비스는 단순한 코드와 당연해보이는 논리가 엮이며 고도화 되는 것이니까요.

Next.js가 필요한 이유, Next.js는 어떤 도구인지 그리고 주요 개념들은 어떻게 다루는지 배운 것만으로 굉장히 큰 걸음을 내딛으신 것입니다. 짧은 제 강의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실무에 한걸음 가까워지셨길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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